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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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전남, '제철가 더비 승리 6강 가시권'

기사입력 2009.10.11 21:04 / 기사수정 2009.10.11 21:04

지병선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양, 지병선 기자] 전남이 홈에서 '잘 나가는' 포항의 상승세를 꺽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올렸다.

전남은 11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2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후반 17분 슈바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 으로 승리하여 승점 37점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한 발짝 다가섰다.

포항은 후반 실점 이후 총공세를 하였지만, 전남 골키퍼 염동균의 선방과 곽태휘가 진두지휘하는 수비에 막혀 전남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로써 최근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의 연승행진에 제동에 걸리 포항은 선두권 추격에 어려움이 생겼다.



▲ 슈바의 환호




▲ 웨슬리의 드리블 돌파



▲ 정윤성의 공간패스



▲ 송정현의 크로스



▲ 슈바, '몇명이 붙는거야?'




▲ 고차원의 돌파



▲ 슈바의 기관총 세리머니



▲ 염동균, '공은 저기 있는데?'



▲ 곽태휘, '돌파를 허용할순 없지'

 



지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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