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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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커피프렌즈' 유연석X손호준X최지우X양세종, '행렬' 부르는 기부카페

기사입력 2019.01.04 22:06 / 기사수정 2019.01.04 22:4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커피프렌즈'가 카페 영업을 시작했다.

4일 첫 방송된 '커피프렌즈'에서는 유연석, 손호준이 알바생 최지우, 양세종과 함께 제주도에서 브런치 카페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호준과 유연석은 '커피프렌즈'라는 커피차를 운영하며 기부 활동을 해왔다. 손호준은 이를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딴 상황.

이에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손호준이 커피를, 유연석이 음식을 하는 브런치 카페가 기획됐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알바생 섭외에 나섰다. 손호준은 절친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섭외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최종적으로 최지우와 양세종이 알바생으로 섭외됐다.

제주도에 모인 네 사람은 본격적인 오픈 준비를 하며 시뮬레이션을 해봤다. 손호준과 유연석은 백종원으로 부터 흑돼지 토마토스튜, 프렌치 토스트, 귤카야잼을 만드는 법을 배워왔다.


또 손호준은 강릉과 과천을 오가며 식빵 만드는 법도 배웠다. 하지만 결코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결국 그는 두번째 시도 끝에 '호준이빵'을 만들었다. 양세종은 전수받은 그대로 50분간 저어 '귤세종잼'을 만들었다.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고, 첫번째 손님이 귤주스, 핸드드립커피와 고소한 빵, 흑돼지와 토마토스튜, 우유를 주문했다. 두 사장님과 알바생은 첫 주문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두번째 손님은 음료만 주문했다. 이에 요리팀은 잠깐 휴식이 생긴상황. 그 상황에도 이들은 서로 도우며 요리를 만들었다. 

야외석까지 오픈한 상황에서 손호준 담당인 핸드드립 주문이 폭발했다. 최지우는 혼자 열심히 커피를 가는 손호준이 안타까워 커피를 가는 걸 도와주려고 했다. 

순조롭게 일이 풀려가던 중 첫 영업다운 실수도 있었다. 손님의 메뉴가 바뀌고, 주문이 누락되기도 했던 것. 이에 알바생 최지우는 멘붕을 겪었다. 결국 양세종은 접시를 떨어뜨리는 실수까지 저질렀다.

그 와중에도 손님은 계속해서 몰려들었다. 과연 초보 커피 운영자 네 사람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지 기대를 모았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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