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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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 "'믹스나인' 후 해외서 단독 공연…데뷔 전 의미있는 시간"

기사입력 2019.01.04 17:0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몬트가 '믹스나인'과 데뷔 사이의 1년을 되돌아봤다.

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몬트의 데뷔앨범 'GOING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고잉업'은 몬트만의 에너지틱하며 자유로움을 보여줄 수 있는 댄스 장르를 비롯해 팝 발라드, 어쿠스틱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귈래말래'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어서 빨리 밀당을 끝내고 공식커플이 되어달라는 경고성 큐티 고백송이다. 몬트 멤버 3인의 매력과 청정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멤버 로다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해 위트있는 랩을 완성했다.

몬트는 '믹스나인'을 데뷔하기 까지 1년이 걸렸다. 나라찬은 "저희도 '믹스나인' 끝나고 바로 데뷔할 줄 알았다"며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강화도다!'라고 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바로 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전 했다.

이어 "그래도 연습만 한 것은 아니라 해외 공연도 나가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1년간의 기간을 회상했다. 실제 몬트는 데뷔전 부터 강력한 해외 팬덤을 자랑했다. 빛세온은 "41개국에 스태프 분들처럼 일하는 팬 분들이 있다. 팬분들이 직접 공연을 잡아주시고 홍보해 주신다"고 감사를 전했다.

빛세온은 "'믹스나인'을 하면서 부족한점도 많이 느꼈다"며 "서울로 올라와서 좋은 환경에서 레슨도 받으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다"고 전했다.


한편, 몬트의 데뷔앨범 'GOING UP'은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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