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엠펙트가 컴백했다.
엠펙트(엠건, 로우, 자몽, 보호, 제일)의 다섯 번째 앨범 '별을 꿈꾸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몰 저스트케이팝에서 진행됐다.
이날 엠팩트는 "데뷔 4년만에 첫 쇼케이스인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긴장되는 하루다. 설렘이 가득한 하루였다. 이 긴장감을 살려서 더 열심히 하는 엠팩트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소속사 김재관 대표는 "타이틀곡 '디자이너(Designer)'는 에너제틱한 댄스 포퍼먼스와 화려한 멜로디를 안고 엠펙트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면서 곡에 대한 애착이 강한 편이다"고 설명했다.
또 엠펙트는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 "좋아하는 이성의 행동 하나하나에 매료되어 고백할 모습을 상상하는 자신의 마음을 'Designer'에 재치있게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엠펙트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엠펙트는 "우리도 놀랐던 것이 해외 가면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고 함께 즐겨주셔서 갈 때마다 즐겁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엠펙트는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방송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고, 국내 활동이 오랜만인데 2월에는 일본 콘서트를 계획중이다. 그 이후에도 해외 팬들을 많이 만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오랫동안 준비했다. 더 발전하고 활동하는 엠펙트가 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엠펙트의 다섯 번째 앨범 '별을 꿈꾸며'는 오는 5일 낮 12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디자이너(Designer)'는 퓨쳐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신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그리고 팝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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