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을 간호하는 전소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측이 4일 8회 방송에 앞서 김지석(유백 역)과 전소민(오강순)의 애절함 가득한 병간호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톱스타 유백이' 7회에서는 김지석과 전소민이 끝나지 않은 썸을 폭발시켰다. 김지석은 모진 말로 자신을 밀어내려는 전소민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여즉도로 돌아온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애잔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는 김지석과 전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지석은 핏기 없는 얼굴로 누워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전소민은 김지석의 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하고 있다.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뒤엉킨 듯 전소민의 눈빛에서 복잡한 심경이 느껴진다. 특히 김지석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전소민의 모습이 걱정 가득한 마음을 전한다. 이에 김지석이 쓰러진 이유는 무엇인지, 이를 계기로 전소민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김지석의 프러포즈에 츤데레로 일관하던 전소민이 북받친 감정을 폭발시켜 두 사람 관계에도 변화가 올 것"이라며 "병간호를 기점으로 애틋한 감정이 극대화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하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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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