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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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아인' 유아인 "데뷔 후 첫 TV쇼, 정체성에 대한 고민 많은 시기에 만났다"

기사입력 2019.01.03 14:3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유아인이 '도올 아인 오방간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1TV '도올아인 오방간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도올 김용옥, 유아인, 제작진이 참석했다.

'도올아인 오방간다'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모든 방향을 아우르며 즐겁고 흥겨운 상태를 뜨하는 제목 '오방간다'처럼 지난 100년의 시간과 공간을 거침없이 넘나들며 모든 세대와 자유롭게 소통하고 신명하게 놀아보는 지식 버라이어티쇼다.

유아인은 데뷔 후 첫 TV쇼에 출연한다. 그는 "배우로 활동하면서 고민이 많은 순간을 보내고 있던 찰나였다. 도무지 벗어날 수 없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하는 고민의 과정 속에서 도올 선생님을 만나게 됐고, 선생님이 특별한 제안을 주셨다. 보다 인간적인 모습으로 대중에게 보다 인간적인 모습을 통해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밟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출연하게 됐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오는 5일 오후 8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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