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인 보이그룹 트레이(TREI)가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트레이는 3일 오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트레이 타임 비긴즈’ 1화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트레이는 각자의 개인 시간을 공개했다. 이재준은 “’트레이 타임’에서 해보고 싶은 점이 있냐고 여쭤보셨는데 평상시에 열정이 넘치기 때문에 운동도 좋아하고 승부욕도 있어서 준태와 배드민턴을 하기로 했다”며 김준태와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다. 김준태 역시 운동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결국 김준태가 승리해 이재준이 벌칙으로 음료수를 샀다.
채창현은 연말을 맞아 형들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 채창현은 고민 끝에 캔들과 캐릭터 노트를 선택했다. 채창현은 “연말을 맞이해 형들 선물을 골랐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작업실 소품을 사버렸다. 그래도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동묘에 방문한 김준태는 “최근 패션에 관심을 많이 갖다 보니 구제로 된 옷들이 저의 감성과 맞는 것 같아서 동묘에 오게 됐다”며 만 원으로 원하는 아이템을 구매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김준태는 한참을 고민 후 머플러와 구제 재킷을 구매했다.
한편 트레이는 이재준, 채창현, 김준태로 구성된 신예 3인조 그룹이다. EXID 소속사에서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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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