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03 10:04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남미에서 첫 합동 콘서트를 펼친다.
‘SMTOWN LIVE’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SMTOWN SPECIAL STAGE in SANTIAGO’(에스엠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산티아고)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국립경기장(ESTADIO NACIONAL)에서 개최된다. 이날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유리, 효연, 샤이니 키, 태민, f(x) 엠버,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SMTOWN 콘서트가 남미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이 열리는 산티아고의 국립경기장은 1962년 제 7회 칠레 월드컵 결승전이 치러진 역사적인 장소이자, 샤키라(Shakira), 유투(U2), 라디오헤드(Radiohead)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의 콘서트가 진행된 칠레 최대 규모의 공연장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콘서트를 펼치는 만큼, SM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