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중훈이 8년 만에 친구를 만나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 프랑스 파리 포차 영업 마지막 날이 밝았다.
이날 박중훈은 누군가를 만나 깊은 포옹을 나눴다. 파리 영업 마지막 날 박중훈의 친구가 방문한 것. 두 사람은 8년 만에 만난 오래된 친구였다. 박중훈의 친구 그렉은 "너 일하는 모습 보기 좋다"며 "다시 보니까 진짜 좋다"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중훈은 "너도 나이가 좀 들었구나. 사실 지금이 더 보기 좋다"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박중훈의 친구는 "사실 어제부터 오고 싶었는데 일이 미친 듯이 많은 거야. 서울 가서 너 보고 싶었다. 일 때문에 중국 갔을 때 안 그래도 그러려고 너한테 연락하려고 했는데 계약이 성사되기 전이라 연락을 못 했다. 결국 잘 안됐다. 1~2년 전이다. 나중에 꼭 보러 가겠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기억하고 있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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