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이제 유부남"…밴쯔, 4월 결혼 앞두고 혼인신고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가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밴쯔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새해가 되자마자 처음으로 혼인신고했어요!"라고 입을 떼며 "이제 아플 때도 병원에 가도 보호자로서 챙겨줄 수 있는 남자가 됐어요. 제가 아빠와 같은 가장이 됐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이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옆집 총각에서 이제 옆집 아저씨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나 이제 유부남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밴쯔는 아내와 혼인신고서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미소 짓는 밴쯔와 기뻐하는 아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밴쯔는 오는 4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밴쯔 인스타그램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