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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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케미 #무정찰제…'커피 프렌즈', 본방사수 부르는 관전포인트

기사입력 2019.01.02 15:06 / 기사수정 2019.01.02 15:0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오는 4일 첫방송하는 tvN '커피 프렌즈'가 방송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절친한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 프렌즈'에서 시작됐다. 직접 트레일러를 몰며 손수 준비한 음료를 나눠주며 원하는 만큼 커피값을 지불하게 함으로써 어렵지 않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

4일에는 '커피 프렌즈'가 시청자를 찾는 가운데, 프로그램을 더욱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프로 정신으로 중무장! 커피부터 브런치까지

최근 영상을 통해 손호준과 유연석 두 사람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손호준은 직접 커피 원두를 갈고 라떼아트를 그리며 손 바리스타 일명 '손바리'의 면모를 뽐낸다. 실제로 손호준은 '커피 프렌즈'를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는 후문. 이어서 진지한 눈빛으로 브런치를 요리하는 유연석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식재료 손질부터 데코레이션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그의 모습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함께 하면 즐거움도 두 배! 훈훈한 절친 케미


지난해 유연석과 손호준이 뜻을 함께할 지인을 초청해 커피 트레일러를 운영했던 것처럼, '커피 프렌즈'에도 두 사람의 지인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한다. 첫 촬영부터 함께한 최지우, 양세종에 이어 카페에 합류한 조재윤은 격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현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유연석과 손호준의 전화를 받고 제주도로 곧장 달려온 이들은 바로 유노윤호와 차선우(바로). 이들이 보여줄 따뜻한 절친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 진정성 있는 착한 카페! 무(無)정찰제

'커피 프렌즈' 브런치 카페에는 조금 색다른 점이 있다. 바로 메뉴의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은 무(無)정찰제라는것. 카페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들은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지불함으로써 액수와 상관없이 누구나 '커피 프렌즈'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커피 프렌즈'의 용기 있는 시도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추운 겨울 따뜻함을 전할 수있을지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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