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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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코믹"…전소민 '톱스타 유백이'로 입증한 연기 스펙트럼

기사입력 2019.01.02 10:29 / 기사수정 2019.01.02 10:3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톱스타 유백이' 전소민이 '깡순이'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측은 2일 극 중 여유롭지만 필요할 땐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는다는 섬소녀 오강순 역을 맡은 전소민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소민은 어느 하나 겹치는 것 없는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였다. 전소민은 김지석(유백 역)을 향해 환하게 미소 짓다가도 천연덕스러운 코믹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금의환향한 이상엽(최마돌)에게 싱그러운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집에 홀로 남겨질 예수정(강순 할머니) 생각에 눈물을 글썽였다.

이처럼 전소민은 청량미 넘치는 쾌활한 섬소녀에서 이제 막 첫사랑을 시작한 풋풋함까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톱스타 유백이'를 통해 만개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전소민이 앞으로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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