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임창정이 전국투어 콘서트 ’IMCHANGJUNG’을 대구에서 개최하며 새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임창정은 지난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CHANGJUNG’을 개최했다.
이 날 임창정은 약 네 시간에 걸쳐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내가 저지른 사랑’, ‘또 다시 사랑’, ‘소주한잔’부터 역대 임창정의 믿고 듣는 발라드 곡을 연달아 열창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관객들과 떼 창으로 함께 부르며 팬들과 하나되어 연말을 마무리했다.
임창정은 항상 함께해 준 팬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듣기만 해도 흥이나는 ‘그냥 냅둬’, ‘문을 여시오’, ‘늑대와 함께 춤을’ 등 임창정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역대급 댄스메들리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며 2018년 마지막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간 임창정은 광주부터 대구까지 7개 도시에서 5만 여 팬과 함께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12일 청주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CHANGJUNG’을 개최, 새해도 팬들과 함께 약 20개 도시를 돌며 진한 감동과 여운을 주는 명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일 열리는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시작으로 가요 시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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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