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이상아, 혈액형·쌍가마 맹신…"나는 이해해줘야 돼"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상아가 자신의 과거사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는 배우 이상아와 그의 딸 윤서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상아는 딸 윤서진의 남자친구 여부를 물으며 혈액형과 쌍가마 여부를 꼭 확인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나는 어떻게 세 번 다 쌍가마였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아는 "사실 엄마의 사생활에 대해 또 얼마나 싫겠나. 그래서 더 신중하다. 서진이가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생각을 하고, 남자친구 문제도 신중하려고 한다. 서진이는 울면서 이야기 한 적도 있다. '엄마처럼 안 살거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특히 이상아는 딸이 모태솔로라고 믿었다. 하지만 윤서진은 "엄마가 몰라서 그렇지 남자친구가 있었다. 남자친구가 있으면 반드시 확인하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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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