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빅플로 론 "빨라진 결혼 발표, 범인은 멤버 의진 같아"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이사강, 론 커플이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부럽! 더럽! 오~럽♬ 특집! 찾았다 내 사랑' 편으로 꾸며져 이사강, 론 커플과 개그맨 윤성호, 김인석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빠른 결혼 발표는 빅플로 멤버의 폭로 때문이라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론은 "빅플로 멤버들과 웨딩촬영을 하려 했다. 그런데 멤버 의진 형이 그날 다른 촬영이 있었고, 촬영 스태프에게 멤버 웨딩촬영에 가야 한다고 말한 거다. 그게 시발점인 것 같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회사 분들과 멤버에게는 기사 나기 한 달 전에 말씀드렸다. 다행히도 쿨하게 축하한다고 해주셨다. 팬분들에게는 깜짝 놀라게 해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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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