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이진아♥신성진, 4년 열애 끝에 결혼…축하물결 ing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을 향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이진아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3월 말에 결혼한다. 최근 웨딩촬영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비공개"라고 덧붙였다.

이진아는 지난해 8월 신성진과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하면서 인연을 맺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이진아는 'RANDOM' 앨범 작업에서 신성진의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인정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주요 음원차트 재즈 장르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뿐만 아니라 이진아는 라디오 출연 당시 서로를 향한 애칭을 "반짝이와 달콤이"라고 표현하는 등 연인을 애정을 꾸준히 표현했다.

2019년 새해부터 전해진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 역시 "축하드린다", "행복한 결혼생활 하길", "서로 계속 좋은 음악 보여주길 바란다" 등 뜨거운 축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진아의 방’이라는 타이틀로 연말 공연을 갖고 관객들과 만났으며, 신성진 역시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을 하며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진아, 신성진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