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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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0개월의 대장정 시작

기사입력 2009.10.08 14:24 / 기사수정 2009.10.08 14:24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12개 전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연간 단일리그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이 8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10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오후 2시부터 전용준 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출정식은 신한은행 김형진 상무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e스포츠협회 서진우 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e스포츠협회 서진우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12개 팀의 선수단과 후원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프로리그가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e스포츠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 또한, e스포츠 팬 여러분들도 선수들에게 애정을 갖고 끝까지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SK텔레콤과 웅진 스타즈, KT 롤스터와 이스트로의 경기로 개막전의 포문을 연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5개 라운드로 10개월간 진행되며, 이후 6강 포스트시즌을 거쳐 2010년 여름 최종 결승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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