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의 돈가스집 사장님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 방송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은 돈가스집 사장님은 가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사장님은 "고객님들 안녕하세요. 저희 ○○(가게이름)를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은 고객님들께서 추위에 노출되지 않고 주위 주민들의 피해를 줄여 드리기 위해 대기 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빠른 시일안에 대기공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루 뒤 사장님은 다시금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기실 마련하였습니다. 일주일간 저희 ○○(가게이름)를 찾아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기실을 마련하여 주민분들께 피해를 최소화 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 등장한 돈가스 집은 백종원이 "돈가스 끝판왕"이라고 칭찬하면서 방송 후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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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