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1박2일'을 이끌었던 유일용 PD가 휴식기에 돌입한다.
31일 KBS 2TV '1박2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유일용 PD의 KBS 퇴사 소식은 오보다. 사표를 내지도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을 오래 해서 당분간 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일용 PD는 '1박2일' 시즌3의 2대 메인 PD로 지난 2016년 6월 12일부터 2년 6개월 간 메인 연출을 맡아왔다. 앞서 지난 30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유일용 메인 PD 체재에서 김성 메인 PD 체재로 새로운 변화를 알리기도 했다.
한편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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