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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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하휘동 父, 배윤정 母 배려…한쪽 어깨 다 젖었다

기사입력 2018.12.30 22:5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모르파티' 하휘동 아버지 하창환이 배윤정 어머니 이정순을 배려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모르파티' 4회에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모치 해변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 싱혼들(싱글 황혼)의 다음 목적지는 아타고 신사. 하지만 도착하자 비가 내렸다. 무릎이 안 좋은 배윤정 어머니 이정순은 계단이 많다는 말에도 용기를 냈다. 하휘동 아버지 하창환이 있었기 때문. 하창환에게 팔짱을 낀 엄마를 본 배윤정은 "자꾸 잡아"라며 웃었다.

하창환은 "제가 먼저 올라갈 테니 잡고 올라오면 된다"라며 이정순을 배려했다. 하창환은 한쪽 어깨가 다 젖을 정도로 이정순 쪽으로 우산을 씌워주었다. 이정순은 인터뷰에서 "그분이 잡아준다고 가자 그래서 용기를 내서 같이 갔다. 마음이 즐거워서 그런지 다리 아픈 게 다 나았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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