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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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유이 보석 도둑으로 몰았다

기사입력 2018.12.30 20:5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유이를 도둑으로 몰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62회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가 김도란(유이)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금병(정재순)은 자신의 보석들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렸다. 가족들은 집안을 뒤지며 보석을 찾았다.

이때 장다야는 "어머니 근데. 김 비서 친정 엄마 있잖아요. 사기당해가지고 할머니한테 받은 돈 다 날리고 돈 200만 원이 없어가지고 우리 집 왔었잖아요. 근데 우리 오빠 예물 시계를 거의 천만 원 하는 시계로 사주고 다른 혼수도 몇천만 원어치 준비해왔대요. 그 돈이 다 어디서 났을까요?"라며 귀띔했다.

오은영(차화연)은 "큰애가 의심스럽다는 거니?"라며 물었고, 장다야는 "할머니 방에 제일 많이 가는 사람도 김 비서고 할머님이 주셨을 수도 있고"라며 털어놨다. 결국 장다야와 오은영은 김도란 몰래 김도란과 왕대륙(이장우)의 방을 뒤졌다.



특히 김도란은 미스조(황효은) 손에 이끌려 방으로 향했고, 자신의 방을 뒤지는 오은영과 장다야를 발견했다.

김도란은 "설마 제가 할머니 보석들 훔쳤을 것 같아서 제 방 뒤지고 계신 거예요? 제가 의심스러워서?"라며 눈물 흘렸고, 장다야는 "이런 상황에서는 어디든 찾아볼 수 있는 거지. 뭘 그렇게 큰소리를 쳐요?"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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