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바 온라인, 현재 개발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헤바노트' 공개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 www.windysoft.net)가 서비스하고 ㈜ 플레이버스터(대표 조욱상)에서 개발하는 '헤바 온라인(HevaOnline)'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현재 개발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헤바노트'을 공개했다.

'헤바노트'는 게임의 개발사항이나 업데이트 내용 등을 유저에게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콘텐츠로, 개발자가 말하는 게임의 방향성이나 '헤바 온라인'에 대해 그동안 유저가 궁금해 했던 것 등 게임의 공개서비스(OBT) 때 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주 첫 선을 보인 '헤바노트' 제1화에는 유저들이 제시한 의견 중 게임에 적용된 약 30여 개의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으며, 건의해주신 유저들의 캐릭터 명을 공개해 자신의 의견이 게임에 반영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헤바 온라인'의 1차 CBT에 참여한 유저들은 약 1000여 건의 의견을 제시해 주셨으며, 이 중 60~70%의 의견이 게임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헤바노트'를 통해 공개된 사항 외 나머지 의견들은 곧 게임 내 반영될 계획이다.

윈디소프트 '헤바 온라인' 사업 총괄 이일화 팀장은 "헤바노트는 테스트 기간이 아님에도 계속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헤바 온라인을 응원해 주시는 여러 유저들을 위해 기획했다."라며, "헤바노트를 통해 게임의 숨겨진 이야기와 개발과정, 유저들의 의견이 어떻게 도입되는지 등 헤바 온라인의 모든 이야기 및 게임 시스템을 조금이라도 발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2주마다 한 회씩 OBT까지 계속되는 헤바노트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헤바 온라인'은 이번 주말 깜짝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를 통해서만 테스트 기간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깜짝 게릴라 테스트로 제1화 '헤바노트'를 통해 공개된 여러 업데이트가 추가된 새로운 버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헤바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heva.windyzon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