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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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히어로의 부활'…'아쿠아맨', 개봉 12일째 300만 돌파

기사입력 2018.12.30 13:20 / 기사수정 2018.12.30 13: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 19일 개봉 이후 12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26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최종 관객 수 225만 명)을 넘어서며 DC 확장 유니버스의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데 이어, 3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쿠아맨'은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보이며 주말 7억 달러(한화 약 7819억 원)의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임스 완 감독의 기존 최고 흥행 기록인 '분노의 질주:더 세븐'(2015, 324만 명)의 관객 수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아쿠아맨'은 30일 오후(1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도 28.3%의 실시간 예매율로 9만5412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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