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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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썸바디' 정연수X이주리, 김승혁 놓고 삼각관계…결국 눈물

기사입력 2018.12.29 00:32 / 기사수정 2018.12.29 00:3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썸바디' 정연수가 김승혁에 대한 애정공세를 펼쳤다.

28일 방송한 Mnet '썸바디'에서는 서로에게 좀 더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혁, 정연수, 이주리가 함께한 썸MV가 공개됐다. 촬영 중 김승혁은 부상을 당했고 정연수, 이주리는 걱정의 눈빛으로 바라봤다. 결과물이 공개됐고 정연수는 "이걸 찍고 감정적으로 더 짙어졌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후에도 정연수는 김승혁에게 직진했다. 그는 심야시간 김승혁의 연습실을 찾아 심야캠핑을 제안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갑작스레 캠핑을 떠났고 이주리는 불안함을 감출수 없었다. 캠핑에서도 정연수는 김승혁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고백했다.

그 순간 썸뮤직을 선택할 시간이 다가왔고, 김승혁은 "10분간 시간을 달라"라고 고민했다. 결국 그는 이주리를 택했다. 이외에도 이주리는 이의진, 오홍학에게도 썸뮤직을 받았다.


또 한선천은 서재원, 나대한은 맹이슬을 택했다. 이날 나대한 역시 용기를 냈다. 그는 맹이슬에게 영화데이트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비긴어게인'을 봤다. 영화가 끝난후 나대한이 맹이슬만을 위해 준비한 솔로뮤비도 공개됐다.

캠핑에서 돌아온 김승혁, 정연수를 본 이주리는 "지금까지 어디를 다녀왔냐"라고 깜짝 놀랐다. 김승혁이 방으로 간 뒤, 정연수는 이주리에게도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주리는 "오히려 말을 안해줬으면 더 서운했을 것"이라며 "라이벌이 됐지만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눈물을 쏟았다.

다음으로는 복불복 데이트가 진행됐다. 남자들이 제시한 메뉴를 골라 상대가 누구인지 모른채 복불복으로 데이트를 하게된 것. 그 결과 이주리는 오홍학을 만나 새로운 국면이 생길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net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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