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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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대축제] "사랑해, 아들"…워너원, 부모님 영상편지에 '폭풍눈물'

기사입력 2018.12.28 23:3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해체를 앞둔 워너원의 부모님이 남긴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2018 KBS 가요대축제'가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워너원의 부모님들은 아들들을 향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윤지성의 어머니는 "지성이를 비롯한 10명의 모든 아들들이 모두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아들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박지훈의 어머니는 아들을 향해 "엄마는 너의 모습이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고마워"라며 진심을 전했다. 박우진의 아버지는 "아빠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평생 사랑한다"고 말했다.

부모님들의 깜짝 편지를 본 멤버들은 폭풍눈물을 쏟았다.

'2018 KBS 가요대축제'는 EXO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이 진행을 맡았으며 방탄소년단, EXO,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BTOB, 에이핑크, 황치열, 선미, 청하, 노라조,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AOA, 빅스, 뉴이스트 W, GOT7, 몬스타엑스, NCT 127, 용준형, 10CM, 로이킴, 러블리즈, 모모랜드, 우주소녀, 더보이즈, 김연자, 셀럽파이브 등 30팀이 무대를 펼쳤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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