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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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대축제] 故 전태관 추모 "남기신 음악 오래도록 기억하겠다"

기사입력 2018.12.28 22:3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2018 KBS 가요대축제' 고(故) 전태관을 추모했다.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2018 KBS 가요대축제'가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MC를 맡은 방탄소년단 진은 "한국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 선배님이 어제 별세하셨다"며 전태관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함께 MC를 보던 트와이스 다현은 "선배님이 남기신 음악은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과 다현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하며 전태관을 추모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로 활동해오던 전태관은 신장암으로 투병하던 중 지난 27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31일이다.  

'2018 KBS 가요대축제'는 EXO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이 진행을 맡았으며 방탄소년단, EXO,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BTOB, 에이핑크, 황치열, 선미, 청하, 노라조,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AOA, 빅스, 뉴이스트 W, GOT7, 몬스타엑스, NCT 127, 용준형, 10CM, 로이킴, 러블리즈, 모모랜드, 우주소녀, 더보이즈, 김연자, 셀럽파이브 등 30팀이 무대를 펼쳤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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