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3
경제

수입 침대매트리스 브랜드 'WMDK', 컴포트 레벨이 제일 중요

기사입력 2018.12.28 10:3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수입 매트리스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가격적인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급격히 오른 국내 매트리스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데다가 얼마 전 세간을 들썩이게 한 라돈 사태 역시 수입 매트리스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요인이다. 

수입매트리스 전문점 WMDK는 ‘수입매트리스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매트리스 브랜드나 높은 가격이 아닌 컴포트레벨’이라고 조언한다. 컴포트레벨이란 매트리스의 단단함을 1~10까지 표현한 수치로, 1일 경우 제일 단단하며 10일 경우 가장 소프트하다. 우선은 자신이 어떤 매트리스를 선호하는지가 가장 중요하고 매장에서 체험 시, 실제로 그 단단함이 내몸에 맞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매트리스 브랜드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 재질을 사용하나 수입매트리스의 경우 대부분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 90%에 달하므로 자신에게 잘 맞는지를 최우선으로 둬야 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부수적으로 어떤 차별화 기능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또한 컴포트 레벨도 메모리폼매트리스냐 혹은 스프링매트리스이냐에 따라 느낌 자체가 다르므로 브랜드를 보기 이전에 제품에 누워보고 내게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한다. 

관계자는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가격에 굉장히 민감하고, 가격이 높을수록 암묵적으로 좋은 매트리스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매트리스는 체중이 가벼운 사람이 굳이 두께가 30cm 이상인 매트리스를 쓰며, 비싼 비용을 낼 필요는 없다. 가격이 높다고 다 좋은 매트리스가 아니고 또 낮다고 안 좋은 매트리스가 아니다”고 전했다. 

컴포트레벨이 자신과 맞는지 확인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엉덩이와 턱의 위치를 확인하면 된다. 베개 없이 매트리스에 누웠을 때 턱이 들리면 자신에게 단단한 매트리스라는 것을 말한다. 또 엉덩이가 깊게 들어간 경우 자신에게 소프트한 매트리스라는 것을 말해준다. 때문에 체험을 할 때 턱과 엉덩이가 일직선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10년 이상 수입매트리스를 유통한 WMDK 방문시 씰리, 메가씰리, 템퍼페딕, 스파이널케어베딩,스턴스앤포스터, 킹스다운, 비엠울트라 등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와 제품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매장이 서울, 경기 5곳을 포함해 전국에 11개 매장이 있기 때문에 방문시 가까운 매장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현재 WMDK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명품매트리스 스턴스앤포스터 브랜드의 럭스에스테이트 매트리스Q 사이즈와 프레임을 세트로 구매 시 매트리스 가격을 40만원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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