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연예계 은퇴→결혼→득남...은퇴 후에도 계속되는 관심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배우 이태임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 '아침뉴스타임' 속 코너 연예수첩'에서는 2018년 연예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이태임의 이야기도 담겼다. 

지난 3월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 날 너무 힘들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다"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프로필도 삭제했다. 

이후 이태임은 해외 체류설, 임신설, 결혼설 등이 돌았고, 뒤늦게 이태임의 소속사 측은 "이태임이 현재 임신 3개월째며 당사자의 뜻에 따라 원만히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히기도.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태임의 남편은 12살 연상의 M&A 사업가다. 

그리고 지난 5월에 임신 중인 이태임의 근황이 알려졌고, 9월에 득남 소식까지 전해져 연예계에서 은퇴를 했지만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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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