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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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리뷰]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행복해서 웃고 울었던 6개월

기사입력 2018.12.28 06:4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결혼을 약속한 '연애의 맛' 1호 커플 이필모와 서수연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끌렸고,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지난 27일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를 향해 사랑고백을 하는 모습까지 담아 스페셜 영상으로 꾸려 방송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첫 만남부터 남달랐다. 횡단보도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더욱 놀라웠다. 2년 전, 서순연과 그의 오빠가 함께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이필모가 드라마 촬영차 방문했고, 그 때 이필모와 서수연은 마치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던 것. 

시간이 흘러 2년만에 소개팅 상대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시종일관 진심으로 행동했다. 이필모는 서툴지만 서수연을 즐겁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노력했고, 서수연은 그런 이필모의 행동에 언제나 긍정적인 리액션으로 이필모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방송이 아니라 진짜로 잘 됐으면 좋겠다"는 시청자의 바람대로 이필모와 서수연 역시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꼈고, 공개적으로 사랑고백을 서슴지 않았다. 내성적인 성격의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이벤트를 펼쳐부기 위해서 낯선 이들에게 먼저 부탁을 하는 용기를 보여줬고, 서수연은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서수연 역시도 이필모를 위한 이벤트를 해줬다. 그리고 서수연은 손편지를 통해서 "언젠가 만나게 될 사람들은 만난다는 그 이야기가 마치 우리의 이야기 같다. 우리의 인연이 정말 필연일지 아닐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방송으로 만났지만, 카메라 밖에서도 즐겁게 만나고 싶다.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수연은 "지금 이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눈물은 흘리고 있었지만 두 사람의 모습은 너무나도 행복 그 자체였다.

뿐만 아니라 이필모는 짧다면 짧은 연애 기간에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결혼 생각은 이미 있다. 어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수연이라서"라는 로맨틱한 대답을 내놔 서수연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필모는 "정말 좋아한다. 진심으로. 저한테는 다 예쁘다"며 서수연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서로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던 두 사람이 진짜로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이 내년 봄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 특히 이필모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에 자신의 뮤지컬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을 찾은 서수연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애의 맛' 시청자들이라면 모두가 응원했던 두 사람.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이 보여줄 앞으로의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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