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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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형돈X데프콘, '발랄한 범생이VS말썽꾸러기'…10대시절 회상

기사입력 2018.12.27 14:44 / 기사수정 2018.12.27 14:4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정형돈과 데프콘이 10대 시절을 회상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형돈이와 대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10대 때 어땠는가"라고 물었고 정형돈은 "발랄한 범생이였다"며 "원래 서울예대를 꿈꿨다. 그런데 고3 전에 S전자로 취업했다"고 답했다. 김태균이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칭찬하자 정형돈은 "낫 베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프콘은 "가훈이 '때리지도 말고 맞지도 말자'였다"며 "운동을 열심히 했다. 학창 시절 말썽꾸러기였는데 20대 때 정신 차리고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또 "힙합한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잘 모르지만 반대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TV에 많이 나오고 하니 좋아하셨다"고 덧붙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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