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왜그래 풍상씨' 이시영의 의문의 남자를 향해 유혹의 필살기를 대방출한다.
27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측은 의문의 남자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넷째 이화상(이시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껏 멋을 낸 화상이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어 익숙하게 집 비밀번호를 누르는 그의 뒤로 의문의 남자가 포착돼 두 사람은 대체 어떤 관계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남자와 함께 집으로 들어간 화상이 그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화상의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화상은 풍상씨를 매일 골머리 썩게 만들었던 깨발랄 사고뭉치의 면모를 보였던 바 있다. 이처럼 그동안 볼 수 없던 그의 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함과 동시에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천방지축 화상이 5남매 사이에서 보여준 모습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며 "작은 일에도 발끈해 사고가 끊이질 않는 화상을 단숨에 온순하게 만든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죽어도 좋아' 후속으로 내년 1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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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