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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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냉면집 재검증 후 시식단 투입 취소 "맛 달라졌다"

기사입력 2018.12.26 23:59 / 기사수정 2018.12.27 00:1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냉면집을 다시 찾았다.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냉면집을 재검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주는 "제작진이 냉면을 먹었다고 하더라. 갈비탕을 없앨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백종원은 다시 냉면집을 검증했다. 

백종원은 냉면 맛이 달라졌다고 느꼈고, 결국 예정돼 있던 시식단 투입을 취소했다. 백종원은 냉면집 사장에게 "냉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블로거나 냉면 마니아들. 초빙해서 갈비탕하고 두 개를 먹어보고 어떤 게 더 맛있냐고 선택을 하게 하려고 했다. 작가하고 제작진이 먹어보고 '백 대표님이 이야기하는 맛을 못 느꼈다'라고 했다더라. 제가 먹었더니 지난주에 먹었던 그 맛이 안 난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백종원은 "올라가는 회무침 새로 하신 거냐"라며 물었고, 회무침의 숙성 기간에 따라 맛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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