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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문제적남자' 뇌섹녀 6인, 문남 눌렀다…뉴페이스 전성초X박유림 맹활약

기사입력 2018.12.26 00:5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이시원이 '문제적 남자'에서 다시 한번 맹활약 했다.

2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지성과 미모를 두루 겸비한 뇌섹녀들이 총출동해 문제적 남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시원, 아나운서 박신영, 미스 춘향 한가현, 싱어송 라이터 스텔라장, 배우 전성초, 가수 박유림이 출연했다. 

서울대 출신이자 tvN '알함바르 궁전의 추억'에서 열연 중인 이시원이 출연하자 전현무는 "퇴근 시간이 한 시간 줄 것 같다"고 반가워했다. 반면 스텔라장은 "방홍 후에 6개국어 기사가 나오니까 가는 곳마나 6개 국어로 인사를 요청하신다. 그래서 태국어 학원을 등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롭게 합류한 전성초와 박유림도 다른 출연자들 못지 않은 스펙을 자랑했다. KBS 2TV '요정 컴미'에서 컴미로 활약했던 전성초는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특히 인기 '태양의 후예' '푸른바다의 전설' 등 인기 드라마·영화의 통번역과 한효주, 추자현의 영어 과외 선생님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성초는 "'요정컴미'가 일일 드라마다 보니 2년 간 학교를 충실히 다니지 못했다. 유명세로 정상적인 학교 생활도 불가능했다"며 "사촌언니가 말레이시아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 국제학교에 입학했다"고 사연을 전했다.

'7공주'의 막내 박유림도 카이스트에 입학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박유림은 "방송활동보다 공부를 하겠다고 해서 바로 공부를 시작했다"며 "중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했고 수석 졸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2학년으로 올라가며 전산학과를 지망하고 있다는 박유림은 전산학과 선배 이장원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문제적 남자'대 '문제적 여자'의 퀴즈 대결이 시작됐다. 양팀은 팽팽하게 대결을 벌였고 최종결과 3대 4로 문제적 여자팀이 승리를 따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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