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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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쁜형사' 신하균X이설, 살벌한 공조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8.12.25 23: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하균과 이설의 공조가 시작됐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15, 16회에서는 우태석(신하균 분)이 장형민(김건우)의 생존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태석은 자신이 체포한 살인마 고주성이 사망하자 충격에 휩싸였다. 고주성 곁에는 은선재(이설)가 있었다.

은선재는 고주성 사망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전춘만(박호산)은 범행도구인 비녀가 은선재의 물건인 만큼 그가 범인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은선재는 전춘만에게 자신이 아니라 장형민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전춘만은 근거가 있느냐고 물었다. 은선재는 장형민이 고주성을 죽이는 것을 전주연이 목격했다고 얘기했다.

전주연은 고주성에게 붙잡혀 있다가 우태석의 도움으로 무사하게 됐지만 갑자기 도망치던 중 장형민의 살해를 목격했다.

우태석은 은선재의 말을 믿고 목격자 전주연을 찾기 위해 움직이다 하병국이라는 밀수범을 알게 됐다. 하병국이 전주연을 데리고 있었다. 우태석은 전춘만도 하병국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고 전춘만을 찾아갔다.

전춘만은 하병국을 자신이 집어넣었다고 설명하며 전주연이 고주성에게 붙잡혀 있던 창고가 하병국 소유였다고 털어놨다. 전춘만은 우태석에게 증거실에 있는 다이아를 가져오면 하병국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우태석은 고심 끝에 금고 안에 있던 다이아를 몰래 빼냈다. 전춘만은 하병국에게 연락해 다이아와 전주연을 바꾸자고 했다. 우태석은 전주연을 구하는 데 성공했지만 전춘만이 들고 있던 다이아를 뺏기고 말았다.

은선재는 우태석 덕분에 풀려날 수 있었다. 전주연은 은선재에게 우태석이 다이아와 자신을 바꾼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


은선재는 우태석에게 같이 다이아를 찾아오자고 했다. 우태석은 신경 쓰지 말라고 했지만 은선재는 우태석을 따라나섰다. 우태석은 은선재의 도움으로 밀수범들 손에 넘어갔던 다이아를 다시 금고 안에 넣었다.

우태석과 은선재는 일을 마무리하고 함께 식사를 했다. 장형민은 둘을 지켜보며 우태석에게 전화를 걸어 "배여울에 대해 얼마나 알아? 배여울 나랑 공범이야. 배여울한테 물어봐"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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