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유건이 크리스마스에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큰 축하를 받고 있다.
유건의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은 25일 엑스포츠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유건이 열애중인 게 맞다. 두 사람이 만난 지는 3개월 정도 됐다"고 유건의 열애 사실을 전했다.
유건의 여자친구는 7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유건은 보도가 나오기 3일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여자친구를 공개한 바 있다. 유건의 지인들은 '사랑꾼'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하기도 했다.
유건은 지난해 SBS '달콤한 원수'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당시 유건은 "공백기 동안 개인적인 일들이 많아 갇혀 있었다"며 "그 시간을 깨고 나와 지금 이 작품을 만났다는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작품 종영이후 1년 여간 새로운 작품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아 많은 팬들이 궁금증을 가졌다. 이 기간 유건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여행을 다니고 맛집을 찾아다니며 휴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여자친구 역시 맛집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1년만에, 그것도 크리스마스에 공개 열애 소식을 전한 유건에게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3년만의 성공적인 복귀와 공개 열애로 뜨거운 응원을 받은 유건이 내년에는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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