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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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논란이후 첫 공식 석상…日 팬미팅서 "걱정끼쳐 죄송하다" 눈물

기사입력 2018.12.25 17:2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카라 출신의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와의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올랐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일본 카나가와 켄민혼 에서열린 솔로 팬미팅에 참석했다. 전 남자친구와의 폭행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이다.


오리콘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하라는 팬미팅 무대에 올라 편지를 낭독했다. 구하라는 "올해에는 기쁜 일부터 슬픈 일까지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며 "'다 끝났다'라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응원해준 팬분들이 있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팬들이 "울지 마" "힘내"라고 구하라를 응원하자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구하라는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아직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지난 9월 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으로 조사를 받았다. 서로 고소한 상태이며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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