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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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좋맛탱' 김향기♥김민규, 마카롱처럼 달콤한 연애 시작

기사입력 2018.12.25 01:4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향기와 김민규가 마카롱같은 연애를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좋맛탱'에서는 정충남(김향기 분)과 이연남(김민규)의 달달한 연애 과정이 그려졌다.

18학번 신입생 정충남은 선배에게 잘 보여야한다는 언니 서현(노을)의 조언에 따라, 선배로 오인한 이연남에게 잘해줬다.

선배 진수(정진황)는 정충남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는 술자리에서 가슴 쪽에 국물이 튄 정충남의 옷을 닦아주려고 했다. 그러나 이연남이 이를 막아주며, 정충남을 집에 데려다줬다.

이후 이연남은 정충남에게 직진했다. 과에서 여신이라 불리는 선배 김태이(유영)의 대시에도 정충남을 향한 직진은 계속됐다.

김태이는 질투 때문에 정충남을 괴롭혔다. 축제 주점 콘셉트를 정충남의 sns로 잡아 모든 일을 정충남에게 시킨 것. 이를 본 이연남은 선배에게 도움을 청했고, 선배는 김태이에게도 일을 시켰다.


이연남은 정충남과 함께 쉬기 위해 빈 강의실을 찾았다. 정충남은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창문 쪽 의자에 올라갔다. 그러다 충남이 의자에서 떨어질 뻔하자 이연남이 이를 받쳐줬고, 그러다 포옹을 하게 된 두 사람은 키스도 나눴다.

키스 후 정충남은 이연남을 계속 피했다. 그러다 이연남은 정충남이 자신의 삼촌 가게에서 이랗는 걸 알고 불쾌해했다. 오해만 쌓여가던 두 사람은 종강 파티 술자리에서 다시 만났다.

이연남은 또 선배 진수가 정충남을 데리고 나갔다고 생각했고, 바로 뒤쫓아갔다. 계속 피하려는 충남을 붙잡은 이연남은 "이연남이 정충남한테 궁금한게 생겼대. 혹사 나 너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정충남이 이연남을 끌어당겨 뽀뽀했다.

뽀뽀후 정충남은 기억이 나지 않는 척 하려 했지만 기억이 나 괴로워했다. 이연남이 정충남에게 "너 다른 사람 좋아한다고 했잖아"라고 말하자, 정충남은 "나도 지금 깨달은건데 너랑 축제날 그일 있고 나서 나 사장님은 단 한번도 생각이 안났어"라며 "나 완전 이상한 여자애 아닐까? 동시에 여러명 좋아하고. 나도 몰랐는데 나 완전 바람둥이인 거 아닐까 "라고 걱정했다.

이연남은 "그런게 바람이면 나랑 피자 바람.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 바뀌었나보지 나로"라고 말하며 본격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사귀게 된 두 사람은 꽃선물, 럽스타그램, 팔베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하며 꽁냥꽁냥 사랑을 이어갔다.

그러다 태이가 충남이에게 도움을 받는 일이 생겼고, 결국 김태이도 충남을 인정하게 됐다. 태이는 울면서 굿바이 허그를 했다. 하지만 그 모습을 서현이 목격하게 됐다.

그날 연남은 충남의 집에 들어왔다가 잠을 자게 됐다. 이를 본 서현은 연남을 오해하게 됐고, 헤어지라고 강요했다.

하지만 연남과 충남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달콤한 연애를 이어가기로 선택했다. 마카롱을 먹으러 가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이미 달콤한 마카롱 그 자체였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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