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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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거문성 윤현민, 문채원에 진심 고백 "날 연모한 적이 있었어?"

기사입력 2018.12.24 21:5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계룡선녀전' 윤현민이 문채원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15회에서는 김금(서지훈 분)과 선옥남(문채원), 정이현(윤현민)이 과거의 기억을 되찾았다.

이날 선녀폭포에 있었던 김금의 앞에는 피투성이가 된 정이현이 나타났다. 이어 정이현은 김금이 자신을 부르자 "맞다. 내가 네 교수님이지"라고 말한 후 그가 자신의 곁에 오지 못하도록 불을 질렀다.

또 그는 김금을 향해 "난 이제 널 뭐라고 불러야 하느냐. 인간의 아들로 태어나 내가 가장 소중한 것을 아무 이유 없이 가진 파군성 너를. 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구나. 그동안 나는 이 고통 속에서 살아왔는데.."라며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선옥남은 "위험하다. 폭포가 불타고 있다"라고 소리쳤지만, 정이현은 "불을 붙인 것이 나인데.. 내가 피하면 될까. 온 세상이 불바다가 될 것 같다"라고 말한 후 "그대는 날 단 한 번도 연모한 적이 없었느냐. 당신을 연모하지 않았다면 난 어떻게 달라졌을까"라며 그녀의 뺨을 쓰다듬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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