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24 12:24 / 기사수정 2018.12.24 12:2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프리스트’에서 봉인된 악령을 다시 세상 밖으로 꺼내려는 악마의 사제가 등장했다.
지난 23일 방영된 OCN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 10회에서 악마를 숭배하는 악마의 사제가 등장해 634레지아를 공격했다. 악마의 사제는 곽주교(이영석 분)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나전향상을 반출하려는 계획에 실패하자, 나전향상을 안전한 세실성지로 호송하던 정용필(유비)을 공격해 차량 전복 사고를 일으켰다. 그리고 전복된 차량에서 떨어진 나전향상을 향해 다가온 검은 옷. 과연 악마의 사제는 누구일까.
문기선(박용우) 신부의 희생으로 나전향상에 악령이 다시 봉인됐고, 이로써 문제가 해결된 듯 보였다. 하지만, 날카로운 송곳으로 검은 인형을 찌르는 손이 비쳐지며 불길한 사건을 예고했다. 곽주교는 물론 정용필 역시 극심한 고통을 느꼈고, 검은 인형에 새겨진 역십자가는 이들의 얼굴에 낙인으로 드러났다. 이해민(문숙) 수녀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200년도 더 된 부두(악마숭배)의 기도로, 사람을 꼭두각시로 만드는 저주이며, 악마를 모시는 사제들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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