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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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은주의 방' 류혜영X김재영,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달달'

기사입력 2018.12.24 08:3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류혜영과 김재영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24일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 측은 오는 25일 8회 방송을 앞두고 류혜영와 김재영의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혜영(은주 역)과 김재영(민석 역)은 트리 재료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앉아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예쁘고 화사한 트리와 어린 아이처럼 들떠보이는 김재영, 이를 상기된 표정으로 바라보는 류혜영의 모습이 달달함을 한껏 선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둘러싸인 포근한 장소와 두 사람의 편안한 차림, 상큼한 비주얼 등의 조화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한편 지난 화에서 두 사람은 단 둘이 영화관 데이트로 본격 로맨스의 포문을 열며 설렘 지수를 높인 바 있다. 민석이 팝콘 가루가 묻은 은주의 손과 입가를 자연스레 닦아주자 은주 또한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던 것. 

19년 차 사람친구로 지냈던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롭게 재정립하며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화에서는 어떤 훈훈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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