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대륙의 황태자' 가수 황치열이 '주말사용 설명서'에 합류한다.
23일 방송하는 tvN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프로주말러'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과 SF9 로운이 로운의 버킷리스트였던 요트 투어와 갑오징어 낚시, 두 팀으로 나뉘어 극과 극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은 한국을 넘어 중국까지 사로잡은 대륙의 황태자 황치열이 합류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황치열은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이야기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는 후문.
이어 황치열의 낚시 실력도 공개될 예정이다. 낚시에 처음 도전하는 '프로주말러'들과 함께 갑오징어 낚시에 나선 황치열은 "사실은 물고기가 무섭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과연 이들이 갑오징어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 밖에도 '신선의 쉼터'라 불리는 금오도를 배경으로 여수 제철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고막 남친' 황치열의 미니콘서트가 즉석에서 꾸며져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 '프로주말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황치열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말사용설명서'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계획한 12회에서 추가 연장을 결정, 총 17회로 방송될 예정이다. 23일 13회 방송 후 연말연시를 보내고 내년 1월 6일 오후 6시 10분 14회로 시청자를 다시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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