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KY 캐슬' 김서형이 염정아에게 김보라를 품어주라고 조언했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주영(김서형 분)은 한서진(염정아)에게 "혜나(김보라)를 댁으로 들여라"라고 조언했다.
앞서 김주영은 조 선생(이현진)에게 김혜나의 집을 뒤지라고 지시했다. 김혜나 엄마의 유품을 통해 강준상(정준호)이 김혜나의 친아버지임을 알아차렸다.
한서진은 "혜나를 왜요?"라고 되물었다. 김주영은 "혜나는 다 잃었다. 무서울 게 없는 아이다. 예서(김혜윤)의 경쟁심을 자극해 대학 입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득했다.
한서진은 "굳이 그런 방법까지 동원해야 한다면 왜 선생님에게 예서를 맡겼겠냐"고 했다. 이에 김주영은 "혜나가 앙심을 품고 예빈을 만나게 내버려두지 말라. 옆에서 품어주는 게 예서와 예빈을 위해 나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집으로 돌아온 한서진은 예서에게 의향을 물었다. 예서는 엄마 한서진에게 화를 내며 혜나를 집에 들이는 것을 극구 반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