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신아영, 2세 연하 하버드 동문과 결혼…누리꾼 축하봇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결혼에 골인, 축하를 받고 있다.

신아영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하의 금융업 종사자와 비공개 웨딩마치를 울렸다. 양가 부모와 친지, 가까운 지인을 초대했다. 

신아영의 신랑은 2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신아영과 하버드대학교 동문이다. 대학 시절 인연을 맺고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부부가 됐다.

신아영은 얼굴이 알려진 방송인인 만큼 자신의 열애와 결혼에 큰 화제가 될 것을 고려해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했다. 결혼을 앞둔 한달 전에 결혼 소식을 알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신아영은 이날 결혼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엄친딸 아나운서여서 누구와 결혼할지 궁금했는데 하버드 동문과 결혼하네 축하해요", "행복해요",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 많이 하길", "갑자기 결혼할줄 몰랐네 축하합니다", "또 하나의 연상연하 부부", "행복한 결혼 생활 하길" 등이라며 축하를 보냈다.

신아영은 2011년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까지 활동하다 프리랜서가 됐다.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고교 10대 천왕',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예능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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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