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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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음악중심' 엑소, '러브샷' 출연 없이 1위

기사입력 2018.12.22 16:3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쇼! 음악중심' 엑소가 1위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성탄틉집으로 꾸며졌다. 이날에는 송민호-벤-엑소가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송민호의 '아낙네'는 1970년 국민 가요였던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해 힙합과 트로트 장르의 참신한 조합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벤의 '180도'는 벤의 ‘180도’는 뜨겁게 사랑을 시작하고 서서히 식어 이별로 향해가는 모습을 여성의 시선에서 표현한 감성적인 발라드 곡이다. 

엑소의 '러브샷'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808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삭막한 세상 속 점점 잊혀져 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1위의 주인공은 엑소에게도 돌아갔다. MC들은 이날 무대에 참여하지 못한 엑소에게 "트로피를 꼭 전달해드리겠다"는 인사를 건네면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WINNER, 셀럽파이브, MINO, EXID 솔지, NCT 127, 라붐, 노라조, 벤, 업텐션, 14U, 드림노트, 스펙트럼, 네이처, 디크런치, H.U.B가 출연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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