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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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SKY 캐슬' 김서형, 정준호·김보라 관계 알았다…염정아 집으로

기사입력 2018.12.22 00:0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카이캐슬' 김서형이 정준호, 김보라의 관계를 알았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9회에서는 한서진(염정아 분)에게 거짓말하는 김주영(김서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진은 예서(김혜윤) 전교회장 당선 기념 파티란 명분 아래 주민들을 불러모았다. 이수임(이태란)이 영재(송건희) 얘기를 소재로 소설을 쓴다는 것을 공론화시키기 위해서였다. 차민혁(김병철)은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고 했고, 강준상(정준호)은 이수임을 비난했다. 

모두를 내보낸 후 이수임은 한서진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자. 나 영재 얘기 쓸 거야. 막지 마"라고 밝혔다. 한서진은 "스카이캐슬 주민들과 너와의 싸움이 될 텐데 내가 무슨 수로 막아"라며 "이름 날리고 싶은 욕망을 작가적 소명감으로 포장하면서 말이지? 자식 잃은 부모 심정을 네가 알아? 지 뱃속으로 애도 안 낳아본 주제에"라고 막말을 일삼았다.

이수임은 발차기를 날리며 "미향아. 내가 너 봐주고 있는 거 알지? 다음번엔 그냥 돌려차 버린다"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한서진은 진진희에게 당장 집마다 반대 서명을 받으라고 지시했다.

김주영은 이수임을 막기 위해 눈물을 흘리며 모든 게 이명주의 뜻이었다고 했다. 김주영은 "제 탓이다. 다신 연두 같은 불행을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라며 말을 흘렸고, 이수임은 김주영의 예상대로 연두라는 이름에 반응하며 자리를 떴다.


그런 가운데 강준상(정준호)이 친부란 사실을 안 김혜나(김보라)는 강예서(김혜윤)에게 접근했다. 전교 회장 당선을 축하하고, 우주(찬희)가 준 반찬을 넘기기도. 또한 수학 문제에서 막힌 강예빈(이지원)에게 문제를 설명해주었고, 강예빈은 김혜나에게 과외를 받고 싶어 했다.

이를 들은 한서진은 김혜나를 의심했고, 김주영에게 이를 말했다. 김혜나의 집까지 뒤진 조 선생(이현진)은 김혜나 엄마의 유품을 발견했고, 김주영은 한서진에게 "혜나를 댁으로 들여라"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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