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김보라, 정준호 친부란 사실 안 후 김혜윤에 접근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카이캐슬' 정준호가 김보라에게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9회에서는 이수임(이태란 분)의 뒤를 캐는 김주영(김서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나(김보라)는 엄마가 강준상(정준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김혜나는 엄마의 휴대폰으로 강준상에게 전화를 걸었고, 강준상은 "김은혜 맞지. 이제 와서 어쩌잔 거야. 미안한데 당신과의 인연은 18년 전에 끝났어. 두 번 다시 전화하지 마"라고 밝혔다.

이를 엿들은 한서진은 모른 척하며 강준상과 예서(김혜윤)가 전교회장 된 기념으로 축배를 들었다. 한서진은 "고맙다. 당신이 끝까지 김주영 선생님 반대했으면 어쩔 뻔했냐. 나 믿어줘서 고맙다"라고 밝혔다.

그 시각 김혜나는 엄마와 강준상의 사진을 구기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등교한 김혜나는 강예서에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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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