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영화 '더 벙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1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와 수지는 함께 극장 나들이를 나선 모습. 이날 두 사람은 하정우·이선균 주연의 영화 'PMC: 더 벙커'를 관함했다.
황보라는 영화 관람 후 "'호불호가 없는 영화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 순삭. 김병우 감독님 일냈구나. 수지랑 보는내내 죽는 줄. 'PMC' 미친 영화 인정"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PMC'는 Private Military Company의 줄임말로, 국적도 명예도 없이 전쟁도 비즈니스라 여기는 글로벌 군사기업을 일컫는다. 오는 26일 개봉.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황보라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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