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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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파트' 박지빈, 다정미 넘치는 라디오 진행…고막남친 등극

기사입력 2018.12.21 14:11 / 기사수정 2018.12.21 14:1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박지빈이 꿀 떨어지는 진행으로 일일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박지빈은 지난 20일 방송된 VLIVE '라디오아파트'에서 12월의 DJ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수능이 끝나 홀가분하다는 사연에는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본인은 어린 시절 데뷔해서 학창시절 추억이 많이 없다며 아쉬워하기도 했고, 친한 이모가 결혼해서 실감이 안 난다는 사연에는 자신도 누나가 일찍 결혼했고 울컥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그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고 다독였다.

'시청모드'코너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MBC '배드파파'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캐릭터를 표현해내기까지 준비 과정과 어려웠던 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소통했다. 이어 '주민신고' 코너에서는 배우 남지현에게 전화 연결을 해 근황 토크, 첫인상 등에 대해 나누며 시험기간 중에도 흔쾌히 전화 연결을 해준 것에 대핸 감사인사를 전하며 95년생 배우들의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사람들의 댓글과 사연을 읽어주며 진심 어린 공감 능력을 십분 발휘한 박지빈은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방송을 마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LIVE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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