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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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윤종석, 여진구와 브로맨스 케미 예고…기대 UP

기사입력 2018.12.21 11:53 / 기사수정 2018.12.21 11:5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윤종석 '왕이 된 남자'에서 여진구와의 브로맨스를 보여준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 윤종석이 출연한다. 그는 임금(여진구 분)의 호위무사인 장무영 역을 맡아 남남 케미를 거침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윤종석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의 직장 동료이자 대학 동기인 김승철로 분해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거침없이 들이대는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손 the guest'에서는 구마 의식 중 악귀에 씌어버린 최신부 역을 맡아 드라마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귀신에 빙의되어 잔혹하게 가족들을 살해하고, 부모님의 강요로 신부의 길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원망을 섬뜩하게 그려낸 윤종석의 열연은 첫 회부터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몰입도를 높이는 등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윤종석의 활약이 기대된다.

'왕이 된 남자'에는 오는 1월 7일 오후 9시 30분 방영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킹엔터테인먼트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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