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가수 알리가 밝은 느낌의 신곡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러블리즈와 알리가 출연했다.
이날 알리는 신곡 '너였나봐'에 대해 소개하며 "주변 사람들을 보고 영감을 받아 쓴 자작곡이다"며 "요즘 길거리에 캐롤이 많이 나오지 않는 거 같아 직접 써 봤다"고 밝혔다.
이어 알리는 수준급 라이브를 선보이며 "평소 곡과 느낌이 많이 다르죠?"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알리하면 발라드인데 느낌이 새롭다"며 "일부러 그런 건가"라고 물었다. 알리는 "연말 콘서트를 하면 마지막곡이 항상 '지우개', '365일'이다. 활기차고 신나게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연말에는 이런 느낌의 곡들을 발표할 거 같다"고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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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